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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23, 좋은 사람의 소중함을 느낀 몽골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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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6-2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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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써보는 월결산. 이제 곧 퇴사를 앞두고 있다. 이걸 변명 삼자면 요새 약속이 많아지고 있다 ㅎ 약속이 많아져도 나만의 루틴을 유지하는 법을 찾고 싶다.

독서 이번 6월에는 총 5권 읽었다.

1. 원씽

2. 결국 어떤 사안이든 해내는 사람

3. 대기업 때리치우고 동네 북카페 차렸습니다.

4. 매일을 헤엄치는 법

5. 돈의 심리학

이 중에서 나름 3개의 아웃풋을 냈다. 요새 퇴사를 앞두고 있어서 앞으로 무엇을 하면 좋을지에 대해 방향성을 찾는 중인데 생각보다 쉽지 않다.

요새는 영어를 접하는 시간을 늘리고자 영어 원서를 읽고 있다. 한국판으로 한번 읽었던 ‘미드나잇 라이브러리’인데 생각보다 진도가 안 나가는 중.

운동 5월에 헬스를 그만두고 다시 달리기로 변경 !

이번 6월달은 14번 뛰었다. 이상하게 달리기는 한번 마음 먹으면 엄청 달린다 . 근데 중간에 몇번 안 하면 너무 하기 싫어지는 게 문제,, 4주차에 몽골 갔다오고 나서 약속이 연속으로 있으니 또 페이스를 한번 놓치니 뛰기 싫었다. 사실 요새 약속도 많아 먹고싶은 거 먹고 술도 많이 먹고 하는데 기초대사량이 올랐는지 아니면 위가 줄어 금방 포만감을 느끼는지 별로 찌지도 않고 오히려 조금씩 빠지는 거 같아 기분이 좋다. 7월에도 꾸준한 달리기와 이번에는 식단 도 신경써야지.

여행

유튜버 지망생

이번 6월에 6박 7일로 몽골 갔다왔다. 요새 진짜 게을러서 블로그 글도 안 올리는 중 ㅜ.ㅜ 그치만 몽골은 정말 좋았다,,, 이번 여행은 동행자 구해서 갔다왔다. 근데 나 진짜 인복이 넘쳐나나. 이렇게 좋은 사람들만 만날 수 있다니,, 다들 근처에 살아서 7월달에 한번 모이기로 했다. 좋아.

취미 이번 6월달도 놀기만 했던 한 달. 그래도 연극이랑 영화를 좀 봤다. 연극은 대학로에서 본 좋은사람들흥신소

영화는 ‘범죄도시3’, ‘엘리멘탈’ 정도. 수도권에 있으면 좋은 이유 중 하나가 전시회와 연극 등 문화생활의 폭이 넓어진다는 거. 그래서 서울에 있을 때 많은 곳을 가야지. 이제 더워져 야외 나가기도 힘든데 전시회 집중공략해야지. 사실 영어 OPIc 시험도 쳤는데,, 공부를 안 하고 나 자신만 믿고 갔다가 생각보다 낮은 점수를 받아서 마음의 눈물 흘림. 7월은 시간 내기 애매해서 8월에 다시 재도전해야지. 요새 회사 사람들이랑도 즐거운 시간 보내고 여행 가서도 대화가 잘 맞는 사람들을 만나서 좋은 시간도 보냈다. 그치만 아쉬운 점은 너무 놀았다는 점,,? 논다고 공부도 안 해서 오픽 원하는 점수도 못 받고 나름 꾸준히 하던 중국어 공부도 잠시 놓고 있는 중. 흑. 그리고 요새 할 일을 너무 미루는게 문제 !!!!!!!!! 귀차니즘이 너무 늘어서 미룬다. 파워 J였는데 즉흥에 재미들여서 즐기는 중 ㅎ 아이 재밌다. 7월에는 일상 루틴을 지키면서 사람들과의 만남도 이어나가는 한 달이 될 수 있도록. 할 일 미루기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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