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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고양이 깜냥 @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A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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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육아엔 뮤지컬이 최고! ㅋㅋ 동네에서 뮤지컬 고양이 깜냥이가 공연중이라 첫 타임에 ㄱㄱ~
장애인 할인으로 예매해서 복지카드 보여주고 표 받기
md는 야광봉이 매니매니~
봉제인형도 조금 탐났지만.. 참았다 ㅋ
굿즈 가격
공연 30분 전부터 입장 가능
아무도 없을 때 무대 앞에서 인증샷!
우리 자리는 A열 7번, 8번
무대 단차가 낮아서 1열도 베리굿!
고양이 깜냥 책을 본적이 없어서 원래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뮤지컬은... 그닥.. 내용이.. 뭐가 없음 ㅋㅋ 뭔가 짜잘짜잘한 문제가 생기면 깜냥이가 도와주는.. 예를 들면 동물병원 원장님이 점심 먹으러 가면 깜냥이가 병원을 봐준다거나.. 캠핑장 사장님이 자리를 비우면 매점을 봐준다거나.. 머.. 이런?? ㅋ 노래들도 좀 뜬금 없는것 같기도 하고 ㅎㅎ 하지만!! 지미니는 만족하셨는데!! 그 이유는 바로바로~~~
배우들이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들이 은근 많기 때무네! 다같이 단체 사진을 찍는다거나.. 네잎클로버를 찾으러 내려와서 사탕이랑 교환해준다거나.. 마지막에 돌아다니면서 각자 사진을 찍어준다거나.. 등등 코팅된 네잎클로버가 티켓과 함께 봉투에 있었는데 왜줬나 했더니 여기에 쓰이는거였음. 아무래도 이건 A열 사람들만 넣어준듯! 무튼.. kt&g에서 11시타임 뮤지컬 보고 코엑스에서 밥 & 쇼핑 후 키즈카페까지 가는 아주 기가맥힌 하루 코스로 나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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