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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들의 탐정 (하라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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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6-25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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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와자키 탐정 시즌 1의 마지막 단편 이다. 이것부터 읽어야 하는데 다른 도서관에서 빌려오느라고 맨 마지막에 읽었다. 하라료 선생님이 돌아가신다는 것을 알고 이책을 읽으니 .... 더이상 사와자키를 볼수 없다는 생각에.....

첫번째 이야기 소년인 본 남자 초등학생 소년이 한 여성의경호를 의뢰했던다. 의뢰를 거절 할 까봐 사와자키 몰래 5만엔을 두고 간다. 사와자키는 어쩔수 없이 조사를 하던중 미행을 하다 은행에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은행 강도와 만난다. 총격적이 발생하고 지점장이 총을 쏘고 범인중 한명은 사망한다. 일이 점점 커진다. 의뢰인 소년을 찾을려고하는데 소년이 밝힌 이름도 거짓말이다. 사와자키 주특기 의뢰인 찾기를 시작하면서 문제를 풀어간다. 두번째 이야기 자식을 잃은 사람 최정희 라는 사람이 자신의 협박범을 만나는 자리에 사와자키에게 같이 나가달라는 의뢰를 한다. 예전에 사귀었던 여성과의 편지를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있는 중이다. 협박시점에 최정희는 자신의 딸이 뺑소니를 당해 사망 하였다. 과거 연인에대한 아련함과 자신의 딸과의 연관성을 의심하고 의뢰를 한것이다. 무슨 사연이 있을까 ... 세번재 이야기 240호실의 남자 프랜차이즈를 경영하는 겐지라는 사람이 자신의 딸 뒷조사를 의뢰한다. 불량소녀의뢰라 생각하고 조사를 하는데 딸이 겐지를 미행하고 있었다. 그러던중 겐지가 사망한다. 딸은 의붓딸이다. 네번째 이야기 이니셜이M인 남자 새벽에 와타나베 사무실에 전화가 온다. 잘못걸린 전화다. 발신인은 소녀로 자신이 자살할것이니 애기좀하자고 한다. 사와자키는 자살할 사람이 이런 행동은 못할것이라 생각하고 끊어 버린다. 다음날 아이돌 자살사건이 발생하고 당사자는 새벽에 전화를 건 소녀다. 다섯번재 이야기 육고의 남자 여자탐정이 사와자키를 찾아와 방금 찾아온 후시미 와이프의 의뢰를 거절해 달라고 한다. 후시미 부인은 자신을 찾는 의뢰를 해왔는데 자식이 너무 망나니라 건강이 안좋은 후시미 부인이 이를 알아서 좋을게 없다는 주장이다. 근데 후시미 부인은 사와자키를 찾아온적이 없다. 여섯번째 이야기 선택받은 남자 불량 아들이 집에 안들어오고 있어 의뢰를 한다. 조폭, 시의원등이 연관되어 문제는 점점 복잡해 진다. 김대중 납치 사건도 나오고 안기부 이야기도 시대상황으로 나온다. 시치리형님의 표정없는검사에 나왔던 재일 한국인에대한 편견이 또 나온다. 한국인 핏줄은 힘들기 때문에 최승희에게 도망갔다는 전 여인. 이런 사회적 통념이 소설에 자주등장하는거 보면 정말..... 읽은날 :20231226~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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